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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군생활 근황 ‘세상 클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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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근 태양의 군생활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태양 군생활이 이슈를 끈다.

커뮤니티 내용에 따르면 “취침 시간에도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태양은 가수 빈지노와 같은 그룹 멤버 대성을 잠 못 자게 만들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연다.

특히 최근 제대한 빈지노는 “늦게까지 대화를 한 날이 있었다. 태양이 ‘우리 소통 좀 하자고’해서 대화를 나눴는데, 딱 자기 졸릴 때 되니까 자기 침상으로 문워크하면서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 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뱅 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태양은 여전히 그룹 내 클린한 생활을 하고 있어 바람직한 모습에 팬들의 마음은 여전히 건재한 것.

민효린의 마음을 훔친 비결은 태양의 성격일 것으로 팬들의 모두가 한마음으로 느꼈을 것.

한 블로거가 올린 글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태양의 군생활 썰을 푼 것.

태양 군생활 / 온라인 블로거
태양 군생활 / 네이버 블로거

모 블로거는 “군생활 중 영배형님한테 놀랐던점 4가지”라는 제목을 지었다.

내용을 살펴보니 “1, 키가 너무 작아서 놀램 2. 코를 너무 골아서 놀램 3. 장난끼가 많아서 놀램 4. 요즘 걸그룹이나 노래들 아예몰라서 놀램, 영배형님은 팝송에 관심 많으심, 사지방에서도 유튜브 보시는데 역시 팝송 위주로 보심. 한국 것도 보시긴하는데 우리가 맨날 티비로 걸그룹 뮤비만 트니깐 보시긴 하는데 트와이스 그 중 정연이 가장 예쁘다고 하심. 근데 얼마 지나서 미나로 바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과거 민효린과 결혼 전에 당시 여자친구였던 민효린을 그룹 내 승리에게는 소개를 시켜주지 않았던 과거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MBC ‘라디오스타’ 빅뱅 편에서 이날 승리는 민효린에 대해 “태양 형이 단 한번도 나에게 여자친구(민효린)을 소개시켜주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빅뱅 태양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빅뱅 태양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에 MC 김구라는 다소 의아한 표정을 지은채 “정말이냐”고 태양에게 묻자 “혹시 승리에게만 소개시켜주지 않은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알고보니 태양은 실제 지드래곤(GD)와 탑, 대성은 태양과 함께 민효린을 실제로 만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태양은 끝내 승리에게는 소개시켜주지 않았던 것. 

태양은 “승리만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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