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비만 잡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과 시선을 끌고있다.
15일 프리바이오틱스가 검색어에 오르며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먼저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에너지원을 의미한다. 유산균은 산성이 쎈 위, 장을 지나기가 어렵다. 이에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인 유산균에게 장과 위를 자나가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가장 좋은 프리오바이틱스는 난소화성 탄산화물로 프락토 올리고당이다.
당근, 콩, 버섯에 많이 들어있다. 또한 요즘에는 프락토톨리고당 제품을 따로 팔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좋은 균의 일종으로 프리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된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플레인 요거트로 김치, 된장, 천국장에도 들어있다. 요거트로 섭취 시 냉장 보관하면 70% 정도가 없어진다. 그리고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중이나 식사 후 먹는게 좋다.
유익균을 섭취하고 싶으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유익균을 장으로 많이 보내고 싶다면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골라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 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도 나오고 있다. 젖산균 음료에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