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전혜빈이 간 이식해준 사실 알게 된 유준상…‘시청률 22.7%로 종영’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왜그래 풍상씨’가 시청률 22.7%로 종영했다.

지난 14일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이시영, 전혜빈 두 쌍둥이 동생들이 간 이식해준 사실을 알게 된 유준상의 모습에 대해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 속 유준상은 병원 복도에서 이시영, 전혜빈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에 이시영, 전혜빈은 유준상을 마주치자마자 자리를 피한다.

유준상은 두 쌍둥이를 발견하고 놀라며 그들을 쫓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신동미에게 붙들리고 만다.

유준상은 두 쌍둥이가 자신의 간 이식 수술을 해준 사실을 알고 오열을 한다.

특히, 유준상이 사실을 알고 울었던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알고있었어 슬퍼ㅜㅜ”, “어쩐지 외상이 쓰러진거 알았을때 분실이가 그 간이 어떤 간인데 라고 하며 소리 지를때 잠잠해 진 풍상씨 보고 설마 했는데 역시나 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총 40부작으로 지난 14일 방영종료됐다.

15세이상 관람가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지난 1월 9일에 첫방송을 시작해 약 3개월의 시간동안 방영 됐다.

시청률은 22.7%(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연출은 진형욱 극본 문영남이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출연으로는 유준상,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