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잼라이브 힌트는 ‘지강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가 펼쳐진다.

15일 잼라이브는 ‘KBS꿀잼퀴즈방x이계인’ 특집으로 펼쳐진다. 상금은 1400만원이다.

이 날 힌트는 ‘지강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이다.

이 영화는 ‘홀리데이’로 실제로 당시 지강헌이 경찰에게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틀어달라고 요구한게 이슈가 되어 제목을 지었다. 이성재와 최민수가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를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88년 영등포 교도소에서 공주 교도소로 25명이 이송되던 중 12명이 교도관을 흉기로 찌르고 총을 훔쳐 탈주한 사건이다.

이들은 사회보호법에 의한 보호감호제도 때문에 징역형을 마치고 보호감호처분을 받아야하고 560만원 절도를 저지른 자신은 17년형을 받았는데 60억원을 횡령한 전두환의 막내동생 전경환은 겨우 7년을 받았지만 2년만에 풀려나 불만을 품었던 것이다.

경찰의 눈을 피한 최후 4명은 서울에서 살고 있던 어느 가정집을 몰래 침입해 인질로 잡고 이 상황은 당시 TV로 생중계되었다.

이때 지강헌이 말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은 지금도 유명하다.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