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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왕’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소개…“비만·변비 예방에 도움 주고 장 건강에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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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알짜왕’에서 소개된 프리바이오틱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TV정보쇼 알짜왕’에서는 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우리 몸을 살찌게 하는 뚱보 균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건강에 좋도록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적인 장내 세균 비율은 유익균 85, 유해균 15다. 비만일수록 유해균의 비중이 높다”고 말했다.

유해균인 즉 뚱보균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먹었을 때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을 방해해서 지방 축적을 유발하며 식욕을 촉진시켜서 불필요한 섭취를 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 하면 유익균이 늘어나 뚱보균도 자동 소멸된다면서 효능을 소개했다.

JTBC ‘TV정보쇼 알짜왕’ 방송 캡처
JTBC ‘TV정보쇼 알짜왕’ 방송 캡처

이어 차윤환 교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이용해 다이어트 효과를 증명한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BMI 지수가 26 이상인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쪽은 프리바이오틱스를 주고 한 쪽은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12주 정도 이후에 결과를 확인해보니 섭취한 쪽은 체중이 줄었고 섭취하지 않은 쪽은 오히려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차윤환 교수는 “장내 유익균이 늘어나면 단쇄지방산이 생성되는데 이런 것들이 장 연동 운동을 자극하고 변의 수분 증가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한편, JTBC ‘TV정보쇼 알짜왕’은 세상에 떠도는 많고 많은 정보 중 엄선된 알짜 정보만을 선별해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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