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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하늬-김남길, 화가애애한 메이킹 촬영 현장(feat.고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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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열혈사제’이하늬와 김남길의 메이킹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네이버 클립에서는 ‘[메이킹] 삼각대 장전 완료 구담구 악당들 다 혼내 주겠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하늬, 김남길, 고규필은 편의점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남길은 고규필에게 “요한~저번에 얘기한 만두 들어왔니?”라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고규필은 “다 팔렸어요”라며 되받아쳤다.

이어 김남길은 “극한만두 없어?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만두인가 갈비인가~”라며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의 대사를 했다.

이하늬는 그런 김남길을 보며 “오늘 왜 이렇게 이쁜이 화장이야?”라고 시크하게 물었고 김남길은 신난 뜻했다.

‘열혈사제’ 네이버 클립
‘열혈사제’ 네이버 클립

이에 이하늬는 “오늘 컨셉은 잘.생.쁨”이라며 칭찬했다.

김남길은 편의점에 있는 과자를 보며 “요한아, 고답이가 뭐니?”라며 물었고 고규필은 “오답이라뇨”라며 답했다.

이하늬는 둘은 보며 박장대소를 하며 “고답이 몰라요?”라며 의아해했다. ‘고답이’의 뜻을 모르는 김남길과 고규필.

이하늬는 “고구마같이 답답한 오빠 같은 사람을 고답이라고 하는 거야” 라며 장난을 쳤다.

이처럼, 이들의 촬영 현장은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1983년 3월 2일생으로 올해 36세이다. 그는 미스유니버스 출신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열혈사제’는 15세이상 관람가이며 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이다. 시청률은 16.1%(닐슨코리아 제공)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출연한다.

‘열혈사제’는 당초 월화드라마로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운명과 분노’ 후속작으로 옮겨지고, 동시에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가 폐지되면서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새로 신설된 금토드라마로 편성이 최종 확정되어, 2019년 2월 15일부터 방영을 개시했다.

‘열혈사제’는 총 40부작이며 현재 16회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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