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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 인체통신 캡슐내시경 개발 소식에 상한가 돌입…ETRI “2020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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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내시경 전문업체 인트로메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인트로메딕은 15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9.91% 상승한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던 인트로메딕은 이로써 근 3개월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게 됐다.

이들의 주가가 상한가에 돌입하게 된건 바로 인체 통신 기술을 적용한 캡슐내시경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4일 인트로메딕과 함께 식도와 위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소형 캡슐내시경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캡슐내시경은 연결선이 없으며, 몸 속에 들어가면 외부에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기존의 내시경 검사처럼 수면제를 맞거나 구역질을 동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ETRI는 이 기술을 인트로메딕에 이전한 뒤 2020년 하반기쯤에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4년 설립된 인트로메딕은 2013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90억 9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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