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코리아’에서 강원도 양양의 여행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았다.
15일 YTN life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서핑의 천국으로 불리는 고장인 양양을 찾았다.
방송인 아비가일은 첫 번째 코스로 ‘하조대’로 향했다. 하조대는 수려한 경치가 유명한 경승지로 고려 말 하륜과 조준이 숨어 살았다 해 그렇게 불린다.
기암절벽과 바다의 비경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인증샷은 필수다. 그 풍광이 얼마나 좋은지, 하조대 정자에는 하조대의 풍광을 격찬하는 택당 이식의 시조가 새겨져 있다.
그 중에서도 기암절벽 위에 우뚝 선 소나무는 장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노송의 정체는 바로 ‘애국송’이다. 200년 된 소나무로 애국가 영상에 나오면서 그렇게 불리기 시작했다.
서울 방이동에서 왔다는 관광객 김철주 씨는 “보십시오, 저 바다를! 말이 필요한가? 특히 저 소나무가 정말 좋다”고 연신 감탄했다.
서울 수유동에서 왔다는 관광객 이미영 씨는 “경치도 정말 좋고 소나무가 너무 멋지고 등대도 너무 멋있다”고 극찬했다.
YTN life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코리아’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