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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테마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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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한때 ‘방탈출’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방탈출’을 테마로 한 카페, 게임 등의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방탈출’은 깜깜한 방 안에서 미로처럼 만들어진 길을 따라가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며 성공하면 되는 게임.

‘방탈출’의 룰은 간단하지만 사실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바로 빛이 하나도 안 들어오는 어두운 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심리적으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것.

어두운 방 안에서 어떤 미션이 나올지 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공포심을 조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런 ‘방탈출’을 테마로 한 영화도 나왔다.

바로 ‘이스케이프 룸’.

‘이스케이프 룸’ 메인포스터 / 소니 픽쳐스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방탈출을 테마로 한 영화로 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6명의 사람들이 초대된다.

서로의 이름, 직업, 나이 모든 게 다른 사람들이 초대장만을 가진 채 방탈출회사인 미노스에 모이게 된다.

하지만 그들을 초대자는 나타나지 않고 미노스에서 예고 없이 방탈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들이 모여 있는 방에는 순식간에 방안의 온도가 오르며 뜨거워지고 6명의 사람들은 방에서 탈출하기 위해 하나둘씩 단서를 찾아나간다.

아슬아슬하게 다음 방으로 넘어간 사람들은 갈수록 어렵고 탈출하기 어려운 방들을 거치게 된다.

그들은 오븐 룸, 아이스 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쉬 룸을 거치며 이 게임이 단순한 방탈출 게임이 아니란 걸 알게 되면서 극강의 공포와 마하게 되는 스릴러.

영화 ‘이스케이프 룸’ 은 국내개봉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며 선예매 돌풍을 일으키면서 ‘캡틴 마블’을 제치고 1위에 안착한 바 있다.

‘이스케이프 룸’ 은 애덤 리바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등이 출연한다.

‘이스케이프 룸’은 14일에 국내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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