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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김영철, “사딸라 광고 1시간만에 NG없이 끝나” 강호동이 부러워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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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김영철이 ‘가로채널’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김영철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는것에 대해 얘기했다. 

강호동은 김영철에게 ‘내친병’을 아냐고 물어봤다. 이어 김영철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SBS ‘가로채널’ 방송캡쳐

곰곰이 생각하던 김영철은 “내 친한 병헌이 , 내 친구 병헌이?”라며 정답을 맞췄다. 

김영철은 최근 이병헌과 찍었던 게임 광고에 관해 얘기하며 서점,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것을 밝혔다.

김영철은 “거기서 이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그만의 유행어를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그냥 간단하게 찍었다. 한 시간만에 찍었다”고 말해 강호동과 양세형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게임 광고라는 말에 강호동은 “제일 핫한 사람만 찍는거아니냐”며 흥분했다. 이어 양세형에게 “너 게임 광고 찍어봤어?”라고 하자 양세형은 찍어봤다고 답해 강호동은 머쓱해했다.

김영철은 지금도 광고를 많이 찍고 있지만 앞으로도 찍을 것이 많다고 했다. 

그는 “얘기만 오고가고 있다. 서점과 화장품인데 화장품은 젊은 가수와 함께 찍으면 좋겠다고 해서 난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장안의 화제 사달라 햄버거 광고 촬영장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광고 촬영장에 고마웠던 것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조감독이 와서 그랬다. 나를 위해 제일 큰 고급 분장차를 빌렸다고. 큰 대형 버스를 빌렸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싶었는데 버스 안에 샤워실까지 있었다”며 당시 현장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광고는 짧게는 4시간 길게는 10시간인데 햄버거 광고는 딱 40분 만에 끝났다. 대사가 4달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아무리 대사가 사달라 뿐이어도 광고 한장면은 다양하게 찍느라 오래 걸리는데 정말 한시간도 안걸렸냐 NG도 안났냐”라고 물었다. 

김영철은 “NG없이 한번에 끝났다”라며 “고맙고 반갑기보다 이렇게 찍어서 광고를 하면 상품이 팔릴까? 정성을 안 들인것 같다는 마음에 다시 한번 찍자고 감독에게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감독은 찍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강호동은 “예능인들은 일단 콘티가 많다. 마지막에 마음대로 한번 해보라고 한다”라며 김영철을 부러워했다. 

1953년 생인 김영철은 올해 나이 68세다.

SBS ‘가로채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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