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2012년 지구를 구하는 막강한 히어로들의 탄생을 알린 ‘어벤져스’가 개봉되면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왔었다.
‘어벤져스’는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위대한 히어로들이 탄생하는 장면을 그리며 전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몰고왔다.
또한 앞으로 차차 개봉할 ‘어벤져스’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며 개봉될 ‘어벤져스’시리즈를 기대케 만들었다.
실제로 2012년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2015년 ‘어벤져스 : 에이지오브울트론’, 2018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시리즈가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국내개봉일이 확정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15일 밤 10시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8년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공개된 메인예고편에서는 동굴에서 빠져나온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 호크아이등의 첫 탄생을 보여주면서 그들이 여태까지 싸워오고 지구를 지켰던 과정이 그려진다.
그 와중에 캡틴아메리카와 남은 히어로들이 다시 힘을 합치는 장면과 토르가 다시 복귀하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모든 걸 걸고 그들을 위해 싸운다’는 문구로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 지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호크 아이부터 이번 편에 어벤져스로 새롭게 합류한 캡틴 마블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토르와 캡틴 마블의 짧은 대면 장면이 이어져 눈에 띈다.
메인 예고편 공개로 압도적인 기대를 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