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봄이 오나 봄’이 연일 화제다.
이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유리의 일상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유리#봄이오나봄”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이유리는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어떤 역이든지 100%로 이상을 소화하는 이유리는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이후 그는 드라마 ‘슈퍼대디 열’, ‘천상의 약속’,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는 변씨 집안의 둘째 변혜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에는 김영철, 김해숙, 류수영, 이준, 정소민, 민진웅, 이미도, 이준혁, 장소연 등이 출연해 빛냈다.
이유리가 출연한 ‘아버지가 이상해’는 성실한 아버지, 든든한 아내, 개성만점 4남매,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이유리는 MBC ‘봄이 오나 봄’에서 특종이면 물불 가리지 않는 사회부 기자 김보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드라마에는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김광규, 안세하, 김정팔, 이서연, 유정우 오영실, 사강 등이 출연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에서는 이유리와 엄지원이 최병모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복수는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사이다 보다 더 통쾌한 복수하는 모습이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 이날 시청률은 25회 2.8%, 26회 3.2%를 기록했다.
종영까지 얼마남 지 않은 MBC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