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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고준희, 원조 단발 여신의 미모…‘드라마 몇 부작인지 궁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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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원조 단발여신 고준희가 최근 출연 중인 OCN ‘빙의’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와 함께 고준희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물오른 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원히 단발머리 해주세요. ㅜㅜ 넘 찰떡”, “언니 미모의 끝은 어디?”, “준희 언니니까 이만큼 소화하는 거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고준희는 지난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후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의 동생 고병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 인스타그램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다세포소녀’에 출연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한다. 이후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 ‘야왕’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특히 2013년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진운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독특한 매력을 뽐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 친구 민하리 역을, ‘언터처블’에서 구자경 역을 맡으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고준희는 최근 송새벽과 OCN ‘빙의’에 출연하며 열연 중이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극중 고준희는 태어날때부터 강한 영적 기운을 갖고 태어난 영매 홍서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고준희와 송새벽의 완벽 케미로 호평을 받고 있는 ‘빙의’는 총 16부작이며, 매주 수, 목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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