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닥터 프리즈너’에서 활약을 예고한 견미리 딸 이다인이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다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짱 이쁨”,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7세인 견미리 딸 이다인은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화랑’의 수연 역을 맡으며 반류 역의 도지한과 연인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시청자들 중 반류와 수연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았을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더해가는 최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중 호흡을 맞춘 신현수와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불어넣으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그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20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다.
이다인이 출연하는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남궁민, 권나라, 최원영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4’에는 이다인을 비롯한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권나라, 최원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다인은 친언니 이유비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언니랑 사이가 안 좋았는데 방송 후 둘도 없이 친한 사이로 잘 지냈다”라며 “하지만 한 달 전에 또 옷으로 싸웠다”라며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인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 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