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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빅이슈’ 주진모, 드디어 한예슬과 손 잡았다…“웰컴 투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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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SBS ‘빅이슈’에서는 한예슬과 주진모가 드디어 손을 잡았다.

14일 방송된 ‘빅이슈’에서는 본격적으로 한예슬(지수현)과 주진모(한석주)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3개월 전, 한예슬은 한 남자를 만났다. 그는 자신을 신인 배우 장주현의 경호원으로 소개하며 장주현이 한강그룹 홍 회장의 스폰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예슬은 돈이 필요하냐고 물었고, 그는 헛다리 짚었다며 주현과 자신은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한예슬에게 폭로 기사를 부탁했다.

SBS ‘빅이슈’ 캡처

당황한 한예슬은 그에게 “이미 죽였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남자는 “못 죽여요. 홍 회장 아들을 가졌으니까요. 아들이 없는 홍 회장은 주현이를 죽일 수 없지만, 아이를 낳으면 죽일 수도 있어요”라며 도움을 청할 곳이 한예슬뿐이라며 부탁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한예슬은 남자에게 우선 장주현을 찾아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때 낯선 사람들이 두 사람의 차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한예슬을 내리게 한 후, 꼭 보도를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추격전을 벌이다가 죽임을 당하고 한예슬은 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다. 

SBS ‘빅이슈’ 캡처

3개월 후, 한강그룹에서 선데이에 실을 광고를 위해 한예슬과 직접 만나고싶다는 의사를 전달한다. 3개월 전 사고 당시 한예슬이 떨어트린 물건에서 DNA 조사 후 그의 존재를 알아채고 미리 접선을 시도한 것. 

경호실장은 한예슬에게 “이제 증거 찾지 마세요. 우리가 당신을 먼저 찾았으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한예슬은 “지금 협박하는 겁니까? 그러죠. 그 대신 돈을 내세요”라며 장주현의 사진을 찍을 것이라는 선전포고를 하며 응수했다.

한편, 주진모는 변기 물을 마시는 등 지독한 알코올 금단 현상을 보이며 괴로워한다. 의사는 주진모에게 술 말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하고 주진모는 행복할 생각 같은 건 없고, 덜 불행하게 살다가 죽기 위해 술을 마신다며 자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SBS ‘빅이슈’ 캡처

장주현의 사진을 찍기 위해 주진모가 필요했던 한예슬은 병원을 탈출한 주진모의 뒤를 따라 나선다. 세은이의 병원에 다녀온 후,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주진모에게 한예슬은 세은이의 새 심장을 주겠다며 자신의 손을 잡을 것을 권했다.

주진모가 망설이자 한예슬은 “그까짓 양심같은 거 버리면 편하게 살 수 있을텐데”라며 뒤돌아서고, 주진모는 “양심? 나 이 세상이 다 아는 악질 기레기야”라고 맞받아친다. 이어 한예슬은 주진모에게 김 회장의 죽음에 대한 전말을 말하며 “당신한테 카메라를 쥐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그리고 이 카메라로 당신 딸 세은이를 구해요”라며 함께 일할 것을 한번 더 제안했다.
  
드디어 한예슬과 손을 잡은 주진모는 격리된 병동이 아닌 일반 객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알코올 중독을 이겨내려면 그만큼의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는 운동 중독자가 되어야한다는 말에 그는 매일같이운동을 하며 알코올 중독을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이때 홍 회장에게 위협을 당한 지수현은 100만 원을 걸고 장주현을 찾는 공개수배를 내린다. 이 사실은 잊혀진 장주현의 존재에 불씨를 피우며 언론에 보도되는 등 화제를 모은다. 이에 가만히 있을 수 없던 홍 회장은 지수현을 직접 만나 찍지 않은 사진값을 지불하겠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한예슬은 “글쎄요, 이미 사회적 관심도 너무 많아졌고”라고 말하자 홍 회장은 “흥정 하실려고?”라고 말했고 한예슬은 “흥정은 찍은 다음에 하죠”라며 자리를 떠난다. 

SBS ‘빅이슈’ 캡처

떠난 한예슬을 본 홍 회장은 경호실장에게 “없애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고, 한예슬도 이를 듣게 됐다. 곧장 그는 주진모에게 전화해 더 이상은 기다려줄 수 없다며 장주현의 사진을 찍어야한다고 말했다. 

장주현은 요양원 안에 있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은 동 틀 시간 환기할 때 딱 한번 뿐이며, 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은 요양원 안에 있는 사람뿐이라는 것. 그리고 그는 자신이 매일같이 타던 인공 암벽 위에서 장주현의 사진을 찍는데 성공한다. 

사진을 받은 한예슬은 홍 회장에게 사진을 전송했고 경호실장은 돈을 가지고 한예슬을 찾아간다. 한예슬은 경호실장에게 “내가 이 돈을 안받으면 실장님은?”이라고 그를 협박한다. 가족이 있다며 빌던 경호실장에게 한예슬은 “그럼 한 가지만 묻죠. 홍 회장 사모님이 요즘 만나는 남자 누구에요?”라며 “아참, 주현이 잘못되면 기사 내보내라는 뜻으로 알게요”라며 그를 보낸다.

SBS ‘빅이슈’ 캡처

그를 보낸 후 주진모가 선데이 통신에 등장하며 두 사람의 본격적으로 손을 잡을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예슬과 주진모가 활약하고 있는 SBS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린 드라마.

총 36부작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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