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13년 김학의 성 접대 의혹이 무혐의 결론이 나면서 여론으로부터 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14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피해 여성이 직접 출연해 증언한 KBS 9시 뉴스를 통해 소식을 알렸다.
피해 여성은 김학의 전 차관의 얼굴을 봤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대략 30명 정도 된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증거가 누락됐다는 것은 핑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당시 경찰이 증거를 제대로 넘기지 않았다고 했으나 경찰은 자료를 모두 넘겼다며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민갑룡 경찰청장은 김학의 전 차관이 식별되는 영상이었다고 밝혔다.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내일(14일) 김 전 차관을 소환할 예정이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4 2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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