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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택♥’ 고미호, 이국적 미모 뽐낸 근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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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활약 중인 ‘이경택♥’ 고미호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고미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고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국적인 미모를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뭔가 더 도도해보이네요!”, “진심 아름다우심. ㅜㅜ”, “이나리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고미호는 남편 이경택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간만에 휴일을 맞아 데이트를 계획한 두 사람이 시댁의 호출로 인해 무산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미호는 모처럼 휴일을 맞아 이경택과 데이트를 계획했다. 그때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와 시아버지가 충장 갔으니 오산 집으로 놀러오라고 한 것. 이에 고미호는 “엄마 내일 약속 없나?”라고 물었고 이에 시어머니는 “약속 있어도 너희 오면 취소하고 집에 있을게”라고 말해 그들은 8일만의 휴일을 뒤로하고 시댁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고미호 인스타그램
고미호 인스타그램

어두운 표정으로 시댁을 방문하니 시어머니는 화분의 분갈이 중이었다. 이를 본 고미호는 “논다고 하더니 분갈이로 노시는 건가”라며 웃었다. 이어 밥상을 차리던 시어머니는 고미호가 도우려 하자 도울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배고프면 수저라도 빨리 놔야지”라고 말했고 이에 미호는 “원하는 게 있으면 똑바로 말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고미호는 올해 나이 30세이며 남편 이경택은 33세로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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