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전현무-한혜진 커플이 결별 후 하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14일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성훈, 기안84가 홍콩 야시장을 찾아 빅웃음을 예고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안 84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무아미타불”이라는 글과 함께 절에서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율 짱짱”, “점점 더 잘생겨지는 것 같아요!”, “달심 누나 위로 잘해줘요.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기안84의 본명은 김희민으로 웹툰 작가다. ‘패션왕’, ‘복학왕’ 등 인기 웹툰을 연재한 작가인 그는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MBC 간판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활약을 펼치며 지난 2017년 박나래와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15일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좌충우돌 홍콩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이시언, 성훈 , 기안84는 홍콩의 야시장을 찾아 눈이 휘둥그레지는 아이템들을 보고 정신을 못차렸다는 후문.
흥정의 왕 이시언부터 짠돌이 성훈까지 세 남자의 쇼핑 타임이 펼쳐진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날 검소함의 아이콘이였던 기안84가 감춰둔 물욕을 드러내며 지나가는 가게마다 구경을 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기안84가 활약을 펼칠 ‘나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