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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최진혁, “15년 지기 장나라 애 취급? 남자이고 싶은 마음 있었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3.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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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최진혁이 장나라가 애 취급 하는 게 불만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진혁은 장나라와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박경림씨가 친누나 같은 누나인데 데뷔하기 전에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시켜줬다. 그러다 나라누나랑 저녁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밥 먹고 어색해질 때쯤 나라 누나가 자기 집에 가서 고스톱을 치자고 하더라. 그때 당시에 20살이었는데 얼떨결에 따라 가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그러면서 최진혁은 “집에 가보니 (장나라의) 부모님, 오빠 등 가 분들이 다 계시더라. 거기서 누나들이랑 나라누나 아버님이랑 새벽까지 고스톱을 쳤다”라며 그 뒤로 장나라와 인연을 맺고 15년 지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최진혁은 장나라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이어 ‘황후의 품격’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을 찍으면서 “누나랑 친하다 보니까 서로 잘 알아서 연기할 때도 원하는 걸 쉽게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친한 사이인 만큼 더 어색하기도 할 터. 

이에 최진혁은 “그런 게 있었다. 누나랑 멜로를 하려고 하니까 뻘쭘하고 어색하고 누나는 나를 애처럼 취급했다”고  밝혔다.

이 틈을 MC들은 놓치지 않았다. 강호동은 “연하일지라도 너무 애 취급하면 서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세형은 “남자이고 싶은 거냐”고 거들었다.

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그러자 최진혁은 “너무 애 취급을 하니까 그런 마음이 없진 않았다”며 “한 번은 누나한테 대놓고 ‘누나 나랑 4살 차이 밖에 안 나’라고 얘기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신기한 게 그 누나는 자기가 할머니 정도의 나이라고 생각한다. 그 얼굴에 자기가 환갑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과 장나라는 지난달 21일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에서 각각 오써니,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진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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