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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테이, SNS 속 훈훈한 가을 남자 모먼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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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8일 방송된 ‘공복자들’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낸 테이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와 함께 테이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뜻깊게 기획된 창작 초연 뮤지컬 #여명의눈동자 에 #장하림역 으로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대한민국 근대사의 아픔과 고통이 무겁게 담겨있는 의미있는 작품을 응원해 주시어요. 더불어 어려운 환경에도 기적처럼 함께 나아가고 있는 스텝들과 배우들에게도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정진해 보겠습니다. 조금 늦어진 무대지만, 조금 변화된 시도지만, 그만큼 뜨겁게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이 눈에 띄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진심 멋있어요!”, “공연 너무 기대 중입니다”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로 데뷔했다.‘Taste Of Love ’, ‘I Miss You’, ‘The Shine 2009’ 등을 발매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와 같은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테이 인스타그램
테이 인스타그램

이후 테이는 뮤지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 ‘잭 더 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는 최근 ‘여명의 눈동자’에서 맹활약 중이다.

뮤지컬과 더불어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이는 ‘공복자들’에서 지난 8일 방송에 이어 공복 도전기를 펼칠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MBC ‘공복자들’에서 테이는 동거인이자 절친한 배우 조찬형의 두루치기 먹방에 예민함을 폭발할 예정이다. 그는 화가 가득한 눈빛으로 조찬형을 바라보다가 급기야 가출까지 감행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테이가 출연하는 MBC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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