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병철과 윤세아의 ‘SKY캐슬’ 당시 현장포토 사진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지난 2월 JTBC ‘SKY캐슬’ 홈페이지에는 “당신 할 일은 따로 있다니까요^-^”라는 제목과 함께 현장포토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병철은 풀 죽은 얼굴을 한 채 윤세아에게 잡혀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속 부부역할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김병철과 윤세아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김병철이 아내역을 맡았던 윤세아와의 끝나지 않은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병철과 윤세아의 사이가 유난히 돈독해 ‘썸을 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김병철은 “윤세아에게 전화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준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병철은 윤세아에게 들려준 생일 축하 노래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고 해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김병철은 ‘윤세아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 윤세아와 로맨스물 제안이 들어온다면 할 것이다’라는 질문에 모두 ‘YES’라고 대답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
심지어 김병철은 “주변에서 윤세아와 저를 몰지 않았다면 오히려 좋았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김병철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병철은 “송중기에게 심쿵했다”며 남다른 인연을 밝힐 예정이다.
윤세아는 올해 나이 42세며 김병철의 나이는 46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케미의 인기에 힘입어 함께 라면 CF에 발탁돼 코믹스러운 호흡을 전했다.
김병철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