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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안나, 아들 건후 근황 공개…‘부상 딛고 훌쩍 자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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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부상을 딛고 복귀한 ‘슈돌’ 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건후와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건후는 살이 올라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후 아빠 닮아서 다리가 튼실하네” “진짜 귀엽다” “건후 많이 컸네 안나가 안기 이제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나 SNS
안나 SNS

앞서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연결 편을 기다리던 건후가 공항 응급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건 이후 시차, 치료 및 회복 문제로 모든 활동에서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혹시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건후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건후 몸상태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건후는 지난해 8월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박주호 축구선수, 누나 박나은과 함께 출연 중이다.

최근 건후는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해 시청자들에게 안도감을 안겼다.

그는 사고로 얼굴에 작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2015년 5월 딸 나은이를, 2017년 아들 건후를 얻었다.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부인 안나의 국적은 스위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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