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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공포 스릴러 ‘프로디지’, 새로운 공포 장르 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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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2013년 ‘컨저링’과 ‘애나벨’ 이 개봉되면서 관객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며 당시 공포영화 1위에 올랐었다.

‘컨저링’과 ‘애나벨’이 공포영화로 흥행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1차원적인 귀신 등장과 사운드로 겁을 주는 것이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심리적인 공포감을 조성했다는 것.

실제로 ‘컨저링’은 박수소리를 활용해 공포감을 조성하며 ‘컨저링’만의 시그니처를 만들기도 했다.

‘애나벨’ 역시 조명과 인형을 활용해 공포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런 ‘컨저링’과 ‘애나벨’의 뒤를 이어 ‘프로디지’가 새로운 공포 장르를 개척할 전망이다.

‘프로디지’ 포스터 / 판씨네마㈜

영화 ‘프로디지’는 빙의와 퇴마, 연쇄 살인이라는 자극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소재를 집어 넣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프로디지’는 날이 갈수록 폭력적이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천재 소년 마일스가 퇴행 최면을 통해 사실은 손에 집착하는 연쇄 살인마에게 빙의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평소에는 똑똑한 아이지만 어느 순간에는 폭력적으로 돌변하는 마일스를 이해하기 어려웠던 엄마 새라는 최면 전문의 아서의 도움을 받아 퇴행 최면 치료를 감행한다. 이처럼 ‘프로디지’는 최면, 퇴행, 빙의를 한 소년을 통해 녹여내며 안에 숨어있는 인간의 폭력성과 잔인함을 그려낸다.

또한 연쇄 살인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스릴러로 풀어내 이전과는 다른 공포를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해줄 전망이다.

빙의부터 퇴행 최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까지 흥미진진한 소재를 집어 넣은 공포 스릴러 ‘프로디지’ 는 다음 달에 개봉한다.

감독은 니콜라스 맥카시이며 테일러 쉴링, 잭슨 로버트 스콧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프로디지’는 다음 달 4일에 국내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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