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재희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특별한 세안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재희는 한류스타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KBS 드라마 ‘쾌걸춘향’의 남주인공으로 열연하며 한류스타로 우뚝 선 재희.
그는 당시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 팬들 엄청났다고 밝혔다.
그에 대한 사랑으로 언어 장벽을 초월한 한국어 손편지를 보낸 팬들이 있었고 심지어 그 중엔 한국어 교사까지 된 팬이 있다고 밝혀져 MC 및 게스트들은 깜짝 놀랐다.
한편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재희는 아내가 알려준 특별한 세안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내가 그에게 전수한 비법은 물 없이 수분크림으로만 클렌징하는 독특한 방식.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재희는 이 세안법으로 관리한 뒤엔 한 번도 얼굴에 뾰루지가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조안은 재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잘생긴 외모”를 꼽았다.
조안은 “재희씨는 저희 드라마에서 조니뎁으로 통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김형민도 “재희씨는 나에게 연예인이다.딱 봐도 너무 멋있는 포즈를 항상 한다”라며 거들었다.
이에 김숙은 어떤 포즈냐며 묻자 재희는 “먼저 들어간 배우들 찍는거를 보면서 그냥 이렇게 앉아있는거다”라며 포즈를 재현했다.
이어 평소 재희의 팬이었던 김형민은 재희와 대화를 하자마자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재희씨에게 초딩같은 면이 있어 실망했다”고 말하며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재희를 또다시 울게 만들었다.
재희는 지난 2012년 아내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재희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