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바람난 언니들’ 산다라박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14일 JTBC2 측은 ‘바람난 언니들’ 산다라박, 제아, 황보가 함께하는 여행을 떠난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서 산다라박은 황보, 제아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보는 “보통 소개팅은 카페에서 하지 않냐”고 두 사람에게 물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차에서도 한다”고 답해 황보와 제아를 당황시켰다.
이어 그는 “데뷔하고부터는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와 제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산다라박은 “강남 사거리에 차를 세우고 만났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언급했다.
황보가 좀 더 자세히 묻자 “2011년 여름이었다”라며 “주선자는 친구였다”고 답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그런데 서로 대충 아는 사이였다”고 하자 황보는 “그럼 이미 호감이 있는 상태로 만난 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맞다고 대답하며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카페나 식당을 갈 수 없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2차 데이트 장소도 대부분 차 안이었다. 연하남을 만나서 제가 차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다라박은 JTBC2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2 ‘바람난 언니들’은 힙하고 트렌디하게 떠나는 핫한 언니들이 직접 만드는 취향저격 힐링 트래블리티다.
매주 목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