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여진구의 순박한 외모가 담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수한 일상복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 짓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순박하고 앳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얼마전에 인기리에 종영한 tvN ‘왕이 된 남자’에서의 도포를 입은 모습과는 달리 순수한 외모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사진은또왜케애기야”, “왕이 된 남자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 정말 감명깊었어요 다음 작품 기다릴께요” 등 여진구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일찌감치 데뷔했다.
당시 그는 어린나이임에도 감정연기를 선보여 2008년 SBS ‘일지매’에서 이준기의 아역, ‘타짜’에서 고니(장혁) 아역을 맡아 성인 못지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여진구는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의 아역을 맡아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대립군’, ‘화이’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최근 tvN ‘왕이 된 남자’에서 광해군 이헌과 광대 하선이라는 1인 2역을 맡아 위화감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