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진행 중이다.
14일(목) 오후 1시부터 고척(롯데-키움), 이천(두산-LG), 대전(SK-한화), 대구(NC-삼성), 광주(KT-KIA)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3일(토)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20일(수)까지 구단별로 4개 팀이 2차전을 펼쳐 총 40경기가 진행된다.
단 이번 시범경기는 방송사가 아닌 각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 중계한다.
이는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들이 광고 급감에 따른 적자 문제로 시범경기 편성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현재 롯데, KIA, 한화, 키움, LG, 삼성은 홈구장 시범경기에 한해 자체 중계를 시작했다.
SK, KT, NC도 홈구장 시범경기 자체 중계를 준비 중이다.
전체 10개 구단 가운데 두산은 홈경기가 없어 자체 중계를 하지 않는다.
현재 남은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3월 15일(금) 오후 1시
롯데 vs 키움 (서울 고척스카이돔)
두산 vs LG (이천 LG챔피언스파크야구장)
SK vs 한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KT vs KIA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NC vs 삼성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3월 16일(토) 오후 1시
두산 vs 키움 (서울 고척스카이돔)
SK vs KT (수원 KT위즈파크)
롯데 vs 한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NC vs KIA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LG vs 삼성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3월 17일(일) 오후 1시
두산 vs 키움 (서울 고척스카이돔)
SK vs KT (수원 KT위즈파크)
롯데 vs 한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NC vs KIA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LG vs 삼성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3월 19일(화) 오후 1시
KIA vs 키움 (서울 고척스카이돔)
두산 vs SK (인천 문학경기장(SK행복드림구장))
LT vs KT (수원 KT위즈파크)
삼성 vs 롯데 (부산 사직야구장)
한화 vs NC (창원 NC파크 마산구장)
3월 20일(수) 오후 1시
KIA vs 키움 (서울 고척스카이돔)
두산 vs SK (인천 문학경기장(SK행복드림구장))
LG vs KT (수원 KT위즈파크)
삼성 vs 롯데 (부산 사직야구장)
한화 vs NC (창원 NC파크 마산구장)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평일 시범경기는 입장료가 무료다. 단 주말은 구단별로 금액이 다르다.
16일, 17일 경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롯데-한화와 LG-삼성 경기는 이미 예매 오픈됐으며, NC-KIA 16일 경기는 14일 오전 11시 예매 오픈됐다. 17일 경기는 15일 오전 11시 오픈된다.
단 KT-SK, 키움-두산의 주말 경기는 온라인 예매가 아닌 현장 티켓팅만 할 수 있다.
KT-SK의 경우 KT 19시즌 선등급 회원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일반회원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경기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키움-두산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티켓링크, KT wiz 공식 홈페이지,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오는 23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