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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2년 전 승리 탈퇴 예언?…“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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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승리가 일명 ‘승리 게이트’로 인해 빅뱅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빅뱅이 자신들의 미래를 예언한 영상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븨앞[VIP]’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 2017년 빅뱅 멤버들이 2022년에 다시 모인 것을 가정한 상황극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승리가 가장 먼저 지드래곤에게 결혼을 축하한다면서 너스레를 떠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자 대성이 승리를 향해 “승현아 잘 사니? 어떻게 사니 요즘 우리 넷이 활동하는데”라는 말을 건네 승리를 당황시켰다.

유튜브 채널 ‘븨앞[VIP]’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븨앞[VIP]’ 영상 캡처

이어서 태양은 “승리야...그 일은 잘 해결됐지?”하며 이야기를 꺼냈고 “승리가 계속 연락이 오더라고 돈 꿔달라고”라며 승리를 궁지로 몰았다.

승리는 대성과 태양에게 성형과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태양이 “어휴...고생이 많아가지고...입국금지가 이제 풀려가지고”라며 승리를 완전히 녹다운시켰다.

이 영상이 재조명된건 승리가 지난 13일 빅뱅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 지난해 11월 24일 처음으로 불거진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인해 시작된 ‘승리 게이트’는  이후 정준영과 최종훈, 용준형에게까지 확대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븨앞[VIP]’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븨앞[VIP]’ 영상 캡처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고, 탈세와 경찰 등 공무원과의 유착 의혹이 계속해서 일고 있다. 정준영은 성관계 몰카를 촬영하고 이를 공유하는 등의 행위로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4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또한 지난 13일 경찰은 승리에 대해 출국금지도 신청했다. 성매매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 약 10일 만이다. 영상에서의 입국금지가 출국금지로 바뀌어 실현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14일 당초 혐의를 부인하던 용준형 역시 불법 동영상을 공유했음을 시인하고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상황. 더불어 경찰청장과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의심받는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역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과연 ‘승리 게이트’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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