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 ‘육종암 투병’ 김영호, 무사히 수술 마쳤다…육종암 증상은?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3.14 10:55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진 기자] 육종암으로 투병 중인 김영호가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최근 김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가 힘든일도 많았지만 이겨낼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만만히 보지는 않았지만 어렵게도 생각 안했던 지난날. 힘든 싸움이 시작될것 같다. 주저앉지 말아야 할텐데. 희망이 보인다면 한달음에 달려갈거다 #투병 #수술”라는 글을 올리며 투병과 수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영호 인스타그램
김영호 인스타그램

이어 김영호는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영호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 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끝난거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마음 #병원 #투병 #수술 #응원 #기도”라고 지인과 대중들에게 감사함을 돌렸다.

동료 배우 김혜진 역시 김영호를 응원했다. 김혜진은 “오랜 세월 언제나 강인한 버팀목이 되주었던 울 영호행님. 악성종양따위 한방에 날리시고 무사히 수술 잘 마치셨다고 세상에 널리 알리라 명받아 소식 전합니다. 남은 항암치료도 거뜬이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고 알렸다.

이어 “오빠 아프지마. 사실 나 많이 울었어. 오빠 아니까. 고생했어 오빠. 폐활량 갑인 거 보니 역시. 힘내 오빠”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영호-김혜진 / 김혜진 인스타그램
김영호-김혜진 / 김혜진 인스타그램

육종암은 뼈에서 원발성으로 발생된 악성종양. 육종암의 종류만 해도 여러 가지다.

연부조직 육종으로는 지방육종,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횡문근 육종, 활막 육종, 상피양 육종이 있다.

뼈에서 발생되는 육종으로는 골육종, 연골육종, 유잉 육종,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섬유육종이 있다.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에 따르면 육종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다.

1. 연부조직 육종

· 지방육종(脂肪肉腫, Liposarcoma)

종양은 주변과 잘 경계가 지어져 있고, 피막에 싸여 소엽화되어 있습니다.

지방 육종은 오히려 천천히 자라는 종물이고 종종 심부에 위치하며 크기가 커질 때까지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사지에서 몇 개월간 자라는 무통성의 종물로 유방암, 호즈킨씨병,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 중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고, 사고(trauma)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횡문근 육종(Rhabdomyosarcoma)

종물이 흔히 나타나는 첫 번째 증상이고 급속도로 자랍니다.

· 활막 육종(Synovial Sarcoma)

관절 주위 또는 건 주위 연부 조직에 동통을 동반한 종창이 시작되고, 수개월 또는 1년 이상에 걸쳐 점차로 커지고 후에는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종양은 단단한 편이나 탄력적이며 중증도의 압통도 있습니다.

· 상피양 육종(Epithelioid Sarcoma)

통증이 없는 조그맣고, 단단한 종괴로 피부 직하부에 생겨, 조금 지나면 피부에 궤양이 생기므로 자칫 피부 궤양, 농양, 감염된 티눈 등으로 오인되어 비전문가가 쉽게 절제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뼈에서 발생되는 육종

· 골육종(Osteosarcoma)

침범된 뼈에 나타나는 통증은 골육종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통증은 밤에 심해지거나 지속되지 않지만, 다리에 침범되면 활동할 때 통증이 심해지게 되지만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통증이 있는 부위가 부어오르지 않습니다. 골육종은 뼈를 약하게 할 수도 있지만 골절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드물게 나타나는 모세혈관성 골육종은 다른 종류의 골육종에 비해 뼈를 더 약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 약 30%정도에서 종양부위 골절의 원인이 됩니다. 골육종 환자가 골절이 되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이 때 병원을 방문하여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지의 통증이나 부종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십대 아이들에게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골육종의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 연골육종(Chondrosarcoma)

증상으로 동통과 종괴 및 국소종창을 호소하는데 동통이 경미하고 성장이 느려 발견 시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흔합니다.

· 유잉 육종(Ewing`s Sarcoma)

통증과 종창이 가장 현저한 증상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압통과 국소 온열감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미열이나 간헐적 발열 등 전신적 증상과 함께 빈혈, 백혈구 증가나 혈침 속도 상승을 보이기도 합니다.

·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동통 및 종창이 주 증상이며, 약 10%에서 병적 골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섬유육종(Fibrosarcoma)

증상은 대개 지속된 동통성 종괴입니다. 종창은 악성도가 비교적 높은 경우에 발생하며, 병적 골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967년 출생인 김영호의 나이는 올해 53세.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김영호의 이름으로 나온 저서와 앨범도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가장 최근 활동은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출연이다. 김영호는 아토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