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방탄소년단(BTS), ‘MAP OF THE SOUL : PERSONA’ 신곡 美 SNL서 최초공개한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컴백 스테이지를 확정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SNL(Saturday Night Live)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13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SNL에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

이에 SNL 측은 “방탄소년단이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 이외에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이호스트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NL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되는 주말 코미디 쇼로 알려져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호스트를 맡거나 무대 공연을 선보이고 코믹 연기 및 정치 풍자를 선보이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어 SNL 컴백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컴백하는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7주째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적 인기를 뽐내고 있다.

이같은 글로벌한 인기에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4일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