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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왜 초콜릿을 선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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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14일은 화이트 데이다. 이에 발렌타인데이에도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매 년 2월 14일로 성 발렌티노 축일이란 의미를 지니지만 한국과 일본에서는 하나의 이벤트 형식의 날로 알려져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첫번째 의견은 로마시대때 군단병들의 결혼에 관해서 나온 이야기가 있다. 당시 군단병들에게는 결혼이 금지된 사회였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워 탈영 할 수 있기 때문이였다.

아우구스투스황제는 이를 막기 위해 군단들을 종종 다른 곳으로 배치시켰는데 군단병들이 결혼을 몰래 하여 아이가 생기면 전역을 하고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이때 발렌티노 신부가 법을 어기고 군단병과 그의 아내에게 결혼을 성사시켜주다 사형을 당해 이를 기리기 위해 생긴것이라고 전해진다.

1960년대 발렌타인데이가 정착하면서 일본인 젊은이들 사이에 답례 풍조가 생겨났고, 과자업계에서는 마시멜로와 쿠키, 사탕 등을 답례 선물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그 중 초콜릿이 많이 선물되면서 지금같은 문화가 생겨났다.

조선시대때는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경칩이라는게 있었다. 양력으로 3월 5일에 해당되는 이 날짜는 서로 사랑하는 조선인들끼리 초콜릿 대신 은행을 전하며 사랑 고백을 했다고 알려져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초콜릿을 맛 본 사람은 명성황후라고 알려져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현재는 사랑 고백보다는 친한 사람과 고마운 사람들에게 이 날을 기념해 초콜릿 사탕 등 간식거리를 선물하는게 더 큰 문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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