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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정한용, 후배 김민교와 단란한 식사시간…‘훈훈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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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정한용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정한용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한용은 후배 김민교를 만나 식사를 가졌다.

음식을 먹고 있는 김민교에게 제작진은 평상시에도 밥을 잘 사주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네 저희 연기자 모임 할 때도 그렇고 인맥이 넓으셔 가지고”라며 “덕분에 맛있는 것을 많이 먹죠”라고 답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냐는 질문을 들은 정한용은 “애가 더 잘하죠. 애가 연출하고”라며 김민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교는 제작진의 질문에 “좀 권위적으로 하시는 거 싫어하세요”라며 “연기를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지는 않으시죠”라고 말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더불어 자신의 영어 발음에 대해 설명해주신 것이 생각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의 말을 들은 정한용은 “난 연기를 보면서 신인 및 젊은 친구들의 연기 그 신선함이 참 좋은거예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1979년 동양방송 22기 공채 탤런트으로 데뷔한 정한용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이후 그는 드라마 ‘불야성’, ‘내 남자의 비밀’, ‘우리가 만난 기적’, 영화 ‘평행이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연기자뿐만 아니라 정한용은 엠씨, 정치인, 사업가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한용이 출연한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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