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 이정상”…전혜빈, 촬영장 인증샷 공개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최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전혜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혜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상이, 시간참빠르네요. 미세먼지로 고생많으셨던하루. 좋은 저녁 되셔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촬영장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혜빈은 수목드라마에서 똑똑하고 냉정하지만, 차갑고 바른 매력을 지닌 대학병원 의사 이정상 역을 맡았다.

극중 이정상은 바람 잘 날 없는 풍상씨네 5남매 중 셋째. 전혜빈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 이정상을, 흔들림 없는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감정을 고조시키는 집중력은 매회 감탄을 유발하며 장면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진짜 정상이 사이다”, “눈물연기도 너무 잘함”, “정상이 때문에 볼맛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극적일 수밖에 없는 극중 상황 속에서 매번 고조되는 감정, 더 고조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혜빈이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Luv 1집 앨범 ‘Story Orange Girl‘로 데뷔, 같은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논스톱3’, ‘상두야 학교가자’, ‘왕과 나’, ‘직장의 신’, ‘또 오해영’, ‘라이프 온 마스’,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글피를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