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한혜진과 박나래가 서로가 가장 예뻐 보였던 순간을 공개했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3년 동안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정을 쌓아왔다. 그들은 ‘현실 절친’만이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하고 유쾌한 호흡을 뽐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가장 아름다워 보였던 순간을 전했다.
박나래는 ‘함께 참여했던 화보 촬영 당시, 언니의 일하는 모습을 실제로 처음 봤다. 나에게 있어 혜진언니는 항상 허당끼 가득한 달심 언니였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또 프로페셔널한 언니를 보며 ‘이 언니가 모델이었지’라며 실감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역시 “나래는 방송할 때가 가장 예쁘다. 긍정적인 진행과 긍정적인 리액션만 하면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진행자는 많이 없다. 언니지만 많이 배우고 있다”며 서로에게 훈훈한 칭찬을 나눴다.
박나래는 “피부과 시술, 레이저, 화장품 등 안 해본 것이 없다. 나 역시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많다. 피부가 안 좋은 사람이 좋은 것을 찾았을 때의 희열감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한혜진은 “나는 쌍꺼풀이 없는 동양적인 얼굴이다. 외꺼풀 눈을 가진 분들의 메이크업에 도움이 될만한 팁을 주고 싶다”고 전해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감을 더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JTBC4 ‘마이 매드 뷰티3’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