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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봄이 오나 봄’ 최병모, 이유리-엄지원 몸 바뀌는 것 ‘목격’…“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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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에서는 이유리와 엄지원이 기억력을 잃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가 사람들에게 난생 처음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했다.

이유리는 정의로운 기자로 유명해지면서 편의점에 가도 “좋은 뉴스 감사해서 서비스로 드린다”며 물건도 공짜로 받았다.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또 “언니에게 감동받았다. 이 시대의 슈퍼히어로”라는 팬레터를 받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하지만 이유리는 자꾸 기억을 깜빡깜빡 까먹었다.

엄지원 역시 딸 시원이를 구하러 가려다 기억을 깜빡했다.

이종혁은 두 사람 모두 동시에 기억을 깜빡했다는 사실이 이상하다고 느꼈다.

엄지원은 딸 시원이를 납치하려던 손은서를 찾아가 “내 결단코 너를 용서하지 않을것이야”라며 문을 두드리며 소리쳤다.

경비원은 소란스럽다는 민원이 들어왔다며 찾아왔다.

엄지원은 “어머 죄송합니다. 제가 소란을 피울 일이 좀 있어서..”라고 말했다.

경비원은 엄지원이 연예인임을 알아보고 엄지원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엄지원은 로비에서 마이크에 대고 “늦은 시간 죄송합니다. 1104호에 사시는 불련녀 최서진씨, 내 남편과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내 딸을 납치했다”며 전 주민에 폭로했다.

한편, 최병모와 손은서의 사이는 점점 틀어지고 있었다.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최병모는 손은서에 “돈이 있어야 정치를 하든 뭘 하지. 네 살길도 돈이다”라며 버럭했다.

최병모는 이유리가 국회의원들과 한 통속처럼 보이는 영상을 몰래 촬영했고 뉴스에 내보냈다.

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나에게 씌여진 혐의는 다 거짓이다. 나를 모함한 자들을 다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정의로운 기자에서 하루 아침에 비리 기자로 낙인찍혔다.

엄지원은 이유리의 친모를 섭외해 손은서에게 사기를 치게 만들었다.

손은서는 최병모가 혼자 증거를 잡아 빠져나갔고, 자신은 홀로 감옥에 가는 것이 아닐지 전전긍긍했다.

결국 이유리 친모에 속아 넘어간 손은서는 가짜그림을 50억에 구매했다.

최병모가 법전에 그동안 받은 돈을 모두 기록해놓은 것 역시 발각됐다.

이유리의 친모는 모든 일을 끝내고 떠나려했고, 이유리에게 언제 어디서든 손잡은 기분이 들거 아니냐며 장갑을 한쪽 나눠주었다.

또 어릴 때 주려고 사놓았지만 못 전해줬던 생일선물도 줬다.

이유리 역시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푼 듯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종혁과 이유리는 인터넷방송 뉴스격파에서 최병모의 usb를 공개했다.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손은서는 나라도 살아야한다며 가짜그림과 짐을 들고 황급히 도망나갔다.

밖으로 나오자 엄지원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림을 내던졌다.

손은서는 “내 재산”이라며 그림을 집어들었다.

최병모는 그림 역시 꾸민일이라는 것을 알고 “무슨 짓을 한거냐”며 손은서에 소리쳤다.

엄지원은 “너희들은 이제 알거지야. 돈 돌려줘서 고마워. 그래도 죗갑은 받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유리, 이종혁, 엄지원은 돈을 되찾고 기분 좋게 술자리를 가졌고 최병모가 찾아왔다 엄지원과 이유리의 몸이 바뀌는 것을 목격했다.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MBC ‘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최병모는 너무 놀라 밖으로 나왔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박윤철. 침착하자. 침착해. 다 죽었어”라며 소름끼치게 웃었다.

MBC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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