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왜그래 풍상씨’에서 감초 캐릭터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천이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천이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이슬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편안한 복장에도 빛나는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이슬은 최근 ‘왜그래 풍상씨’에서 한심란 역을 맡아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왜그래 풍상씨’는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천이슬 역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오랜만의 브라운 복귀에도 불구하고 감초연기로 시청률 상승에 한몫하고 있는 천이슬.
그는 등장부터 이외상(이창엽 분) 아이를 가졌다는 깜짝 선언으로 새로운 긴장감을 몰고 왔다. 때로는 해맑은 철부지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이외상과 조영필(기은세 분) 관계에 갈등을 고조시키는 악녀를 자처하기도 했다.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는 ‘왜그래 풍상씨’에서 한심란의 남은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천이슬은 ‘왜그래 풍상씨’ 이후 영화 ‘폐교’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폐교’는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한 일행이 우연히 폐교가 된 모교에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공포물이다.
천이슬은 주인공 유라 역을 맡았다. 폐교 안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중심에 선 인물이다.
천이슬은 영화 '그녀들의 사정'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이자, 첫 공포물에 출연하는 것이기 때문에 색다른 연기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