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고준희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줍은 미소를 띤 고준희가 담겼다.
그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앵클부츠를 매치했다.
거기에 빨간색이 매력적인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그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언니 너무 예뻐요”, “스타일 완전 취저!”, “빙의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준희는 지난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나는 달린다’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고준희는 ‘여우야 뭐하니’, ‘종합병원2’, ‘추노’, ‘그녀는 예뻤다’, 영화 ‘걸스카우트’, ‘건축학개론’, ‘결혼전야’, ‘레드카펫’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OCN 수목드라마 ‘빙의’를 통해 안방극장에 찾고 있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드라마.
고준희를 비롯해 송새벽, 연정훈, 조한선, 이원종 등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포의 대상으로만 여겨져 온 귀신. 그러나 ‘빙의’는 인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공포스러운 존재가 아닌 인간과 함께 소통하며 공존해야 하는 존재로서 귀신보단 영혼의 의미를 재조명 중이다.
고준희는 극 중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