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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노쇠 진단 설문 공개, 노화로만 생각하지 말고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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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노쇠는 막을 수 있다.

노쇠하게 되면 병에 더 쉽게 걸리고, 가벼운 질병도 회복이 느려지며,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호소하게 된다. 특히 낙상으로 인한 사고가 위험하다. 

13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노쇠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아래 노쇠 진단 설문에서 3개 이상이면 노쇠를 의심해야 한다.

노화 현상으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거를 잘 진단해서 노쇠 상태라는 점을 파악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노쇠 원인은 부실한 식사, 우울증, 활동 부족,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 약물 부작용 등으로 꼽힌다.

노쇠의 대표적 증상은 근육 감소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위축되면서 근력이 약해진다.

여러 장기 기능이 떨어지면 노쇠로 일컫는데 평소대로 지내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고를 당하거나 수술을 받게 되면 갑자기 악화된다.

기능이 모두 떨어져 있다 보니 일반적인 회복이 어려운 것이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노쇠의 또 하나의 대표적 증상은 바로 외출을 극도로 꺼리는 것. 귀찮더라도 근육이 튼튼해서 사망률을 낮추려면 바깥 활동을 늘려야 한다.

종아리 둘레가 32cm 이상이면 건강한 편. 친구를 만나 사회활동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가는 어르신들이 고기는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젊은이들보다 더 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치아가 부실할수록 달걀, 콩, 유제품 등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지방이 어느 정도 있어야 인지 기능도 좋아지고 허약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국가 차원으로 진행되는 노쇠 예방 프로그램에서도 달걀, 두부, 돼지고기, 생선 이 중에서 꼭 한 가지씩은 식사 때마다 섭취하길 권장하고 있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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