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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누미 라파스의 1인 7역 연기 돋보여…‘일곱 쌍둥이의 생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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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해 2월 22일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13일 오후 8시부터 채널 CGV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토미 위르콜라 감독의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이와 함께 유튜버 ‘비디오가게’가 남긴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리뷰가 눈길을 끈다. 

가까운 시일, 시간이 흘러 미래로 갈수록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더이상 살 수 있는 자원들이 고갈되기 시작한다.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모두 실패하고 세계는 산아제한 정책을 펼쳐 가구당 1명의 자녀만 낳을 수 있는 법을 수립한다. 

그리고 그외의 자녀들은 국가에서 냉동인간으로 보관해 인구가 줄었을 때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한다. 이에 국가는 등록되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신분확인용 팔찌를 차게한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이때 7명의 갓난아이를 바라보는 한 남자. 그는 자신의 딸이 낳은 손녀를 모두 살리고자 한다.병원에서는 그에게 협조해 7명의 아이들이 있다는 걸 국가에 보고 하지않고, 그는 7명의 아이들의 이름을 월,화,수,목,금,토,일이라고 짓는다.

할아버지는 7명의 아이들에게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친다. 매일 저녁 서로의 일상과 디테일을 공유하고 1주일에 1번씩 자신의 이름이 요일인 날 밖으로 나가 캐런 셋맨(누미 라파스)으로 살게 된다. 집 안에서는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지만, 밖에 나가면 동일한 인물인 척 살아야한다.

어느날 월요일에 외출한 먼데이가 사라지고, 정부 비밀 조직이 자매들의 집에 침입해 벌어지는 쌍둥이들의 목숨이 걸린 생존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킬링타임으로 최고의 영화”, “여자 주인공 연기 최고임” 등 평을 남기며 평점 8.33점을 줬다.

누미 라파스의 1인 7역 연기와 신선한 소재가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채널 CG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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