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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별’ 가을로 가는 기차, 김수빈부터 백소미까지…“하트를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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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을로 가는 기차가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가을로 가는 기차 공식 SNS에는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보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봄 느낌 물씬 나는 화사한 의상과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가을로 가는 기차 공식 SNS
가을로 가는 기차 공식 SNS

가을로 가는 기차는 사진과 함께 “20190312 @ 더쇼 가기차의 하트를 받아랏~ 수빈, 지현, 아영, 소미가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오늘 가을로 가는 기차의 더쇼 ‘다시 이별’ 무대를 봐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다들 너무 예뻐요!”, “언제나 놀라운 가을로 가는 기차”, “노래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지난달 25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을 발표했다.

'다시 이별'은 프로듀서 안영민이 작곡, 인디밴드 로코베리의 로코가 노랫말을 쓴 곡.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애절한 가사,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특히 ‘다시 이별’은 각 작품의 스토리라인이 하나로 이어지는 이별 5부작 시리주 중 두번째로, 전편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남·여 주인공의 만남의 순간과 이별 후 여기저기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아파하는 감정을 한 여자의 시선에서 그려졌다.

박경민 / 가을로 가는 기차 ‘다시 이별’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박경민이 출연해 이별 후 시리고 아픈 감정이 담긴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박경민은 가을로 가는 기차의 데뷔곡 ‘네가 있던 계절’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겪는 여자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바 있다.

가을로 가는 기차는 황지현, 이아영, 김수빈, 백소미 4인으로 이루어진 발라드 그룹. 

나이답지 않은 섬세한 표현력과 세련된 감수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가을로 가는 기차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 이별’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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