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이시영이 담겼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 지은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사진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밤바다 추워도 좋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기 진짜 잘하시는 것 같아요~”, “너무 예쁘십니다!”, “미세먼지 없다니 정말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지난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 - 신드롬’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KISS’, ‘난폭한 로맨스’, ‘사생결단 로맨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언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KBS2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 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은 극 중 풍상(유준상 분)씨 5남매 중 넷째 이화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화상은 대학병원 의사인 이란성 쌍둥이 언니 이정상(전혜빈 분)에게 늘 비교와 편애를 당하며 살아와 열등의식을 갖고 있는 인물로 이시영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두고 있는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에 37-38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