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소(EXO) 디오(도경수)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멤버 세훈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세요 도경자”라는 글과 함께 디오의 생일을 맞이해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투 샷”, “둘이 너무 귀여워!!”, “경수 고깔모자 찰떡이다. ㅋㅋㅋ”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세훈과 디오가 속한 엑소(EXO)는 지난 2012년 미니앨범 ‘MAMA’로 데뷔했다. 엑소라는 팀명은 태양계 밖의 외계행성을 뜻하는 exoplanet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미지의 세계에서 온 인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MAMA’활동 이후 발표한 ‘늑대와 미녀’로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던 그들은 ‘으르렁’을 발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으르렁’으로 대세반열에 오른 엑소는 ‘Call me baby’, ‘중독’,‘코코밥’, ‘love shot’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들의 정규 5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Love Shot’이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함께 멤버들의 개인활동도 두드러진다.
그중 디오는 본명 도경수로 연기에 도전하며 호평 받고 있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연기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영화 ‘카트’,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형’, ‘신과 함께’, ‘백일의 낭군님’, ‘스윙키즈’ 등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백일의 낭군님’에서 생애 첫 드라마 주연 원득이(세자 이율) 역을 맡으며 생애 첫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다.
한편, 13일 불거진 디오(도경수)와 SM 엔터테인먼트의와의 재계약 불발 보도에 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다”라며 “계약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