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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악질경찰’ 이선균, "그 어떤 영화보다 치열하게 진심을 다해 촬영했다"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3.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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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이선균이 ‘악질경찰’에 개봉을 앞두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에서 영화 ‘악질경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균은 “정말 그 어떤 영화보다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진실을 가지고 작업한 영화다. 민감한 사건이 나와서 여러가지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선균 / 서울, 최시율 기자
이선균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이어 “이정범 감독님이 얘기한 것처럼 계속된 검열을 하며 찍은 영화기 때문에 재미와 더불어 진심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악질경찰’의 출연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이선균이 분한 조필호는 내부 정보를 이용한 재테크까지 서슴지 않으며 적당히 비열하게, 치사하게, 기회를 노리며 지내며 자신의 비리 행각에 대한 감사팀의 압박이 심해지자 경찰창고까지 손을 대고 만다. 이후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악질경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선균은 본인이 연기한 조필호를 어떻게 표현했냐는 질문에 “일단 조필호는 직업만 경찰이다. 범죄자에 가까운 인물이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이 사건에 맞닥뜨렸을 때 경찰이라는 직업보다는 표현이 과하지만 양아치, 거칠게 나쁘게 표현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조필호가 경찰이라는 직업보다 그가 가지고 있는 나쁜 성질이나 본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했다”며 “나쁜 사람이 어떤 사건에 맞닥뜨렸을 때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특히나 영화 속에서 이선균과 박해준의 몸싸움은 이어졌고, 부상은 없었냐는 질문에 이선균은 “처음에 박해준과는 액션신이 거실에서 벌어지는 장면이 전 작품인 ‘끝까지 간다’와 겹쳐보이는 것 뿐이이다.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리얼하게 싸우다보니 미비한 부상은 있었다. 하지만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에 임하기 두달 전부터 박해준과 합도 많이 맞추고 액션 연습을 많이해서 몸은 힘들었지만 성취감을 가지고 액션신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선균과 함께 호흡한 박해준은 “선균형과 영화 들어가기 두달 전에 훈련을 했다. 합을 맞추고, 정확한 동작들이 어느순간 리얼하게 바뀌기도 했다”며 “하지만 형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서 그것에 따라가다보니 미비한 부상 외에는 만족할만한 액션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해준 / 서울, 최시율 기자
박해준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드라마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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