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권다현이 에픽하이 앨범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권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픽하이#앨범#술이달다#무한반복#1위#고생했습니다#역시#믿고듣는#가수#감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픽하이 앨범이 담겨져 있다.
특히 남편 미쓰라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맞습니다 헝허유ㅠㅠㅠ”,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믿고들어요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으며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데뷔 이후에는 ‘연인들’, ‘황금시대’,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시티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그는 미쓰라진과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미쓰라진은 2000년 그룹 케이 라이더즈으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해체했다.
하지만 당시 활동 중에 투컷과 타블로를 만나 2003년 1집 ‘Map Of The Human Soul’으로 다시 데뷔했다.
또한 그가 속한 에픽하이는 지난 11일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을 발표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술이 달다(feat. 크러쉬)’는 13일 오전 멜론을 비롯한 7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