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윤아가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나선다.
13일 SBS 측은 “소녀시대 윤아가 오늘 스페셜 MC로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는 방송분은 3월 중에 방송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아의 소속사 SM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의 근황에 대해 “영화 ‘엑시트’가 올해 개봉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기작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고 전했다.
최근 한 보도 매체에 따르면 윤아는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1년 만에 예능 출격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 확인 결과 윤아는 오늘 ‘미운 우리 새끼’녹화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윤아는 대한민국의 걸 그룹 소녀시대의 서브 보컬, 리드 댄서를 맡고 있는 가수이자 배우이다.
그는 2007년 7월 방영한 텔레비전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배우로 데뷔했고, 같은 해 2007년 8월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여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윤아는 그녀의 가수 활동과는 별도로 다양한 텔레비전 드라마에 참여했다.
특히, ‘너는 내 운명’(2008)과 ‘신데렐라 맨’(2009), ‘사랑비’(2012), ‘총리와 나’(2013), ‘THE K2’(2016)과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2016)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영화 ‘공조’로 스크린 데뷔를 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윤아의 개봉작 ‘엑시트’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이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와 함께,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액션 영화다.
윤아는 극 중 ‘의주’ 역을 맡았다.
그가 출연하게 될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