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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초록색 목도리로 선보인 때 늦은 개구리 패션…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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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한효주가 초록색 목도리와 안경을 쓴 채 귀여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알리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목도리와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한효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민낯임에도 수수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 인스타그램

또한 그가 착용한 초록색 목도리가 마치 개구리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패션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뻐요 우리 효주 언니”, “귀여우시다 재미있으시다” 등 한효주의 패션과 외모에 대해 다양하고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한효주는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 입상해 연예계로 발을 들였다.

그는 2005년 방송된 MBC 청춘 시트콤 ‘논스톱5’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정식 데뷔했다.

당시 한효주는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호평받아 ‘논스톱5’에 고정으로 출연했지만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진 못했다.

이어 그는 2006년 윤석호 감독의 ‘봄의 왈츠’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봄과 어울리는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다음 해에 출연한 2007년 KBS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혔다.

또한 한효주는 2010년 MBC ‘동이’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그 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영화 ‘광해’와 ‘반창꼬’를 통해 폭 넓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그는 작년 개봉한 영화 ‘인랑’에서 이윤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한효주는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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