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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과 결별’ 이이경, 여심 흔든 처량 눈빛…‘아빠 직업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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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예능프로그램 출격을 예고한 이이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하게 하는 처량한 눈빛을 하고 있다.

특히 살짝 내민 입술이 귀여움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오빠 나이는 내가 다 먹나봐요” “사랑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이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인 배우다.

이이경 인스타그램
이이경 인스타그램

그는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했으며 ‘학교 2013’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 ‘아기와 나’, ‘괴물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해 6월 정인선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당시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인선과 이이경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에 함께 출연했으며 뒤늦게 연인 관계임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이경은 금수저 인증으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이경 아버지의 직업이 대기업 LG(엘지) 화학 쪽 사장으로 밝혀진 것.

그는 “아빠가 처음부터 그 높은 자리가 아니였다. 아버지는 말단 직원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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