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오초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초희는 대한민국의 방송인이다.
그는 과거 2010년 FIFA 월드컵때 ‘아르헨 응원녀’로 화제된 인물이기도 하다.
오초희는 2009년 왁스의 ‘전화 한 번 못하니’로 처음 데뷔했으며 이후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2’, ‘롤러코스터2’, ‘SNL코리아3’, ‘여보세요’, ‘PLAY GUIDE’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갔다.
그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후 ‘나만의 당신’, ‘냄새를 보는 소녀’, OCN ‘보이스’, OCN ‘블랙’에 출연했다.
최근 그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관계없는 일이라며 해명했다.
오초희는 과거 이수역 폭행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11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도 추운 것도 무서운데. 역시”라는 글과 ‘이불 밖은 무서워’,‘싸우지 말아요’, ‘이수역 폭행사건’, ’무시라’(무서워라)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수역 폭행사건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지하철 이수역(4·7호선) 근처 한 술집에서 3명의 여성들이 5명 남성들이 먼저 시비를 걸어 다툼이 생겼고, 폭행이 발생했다는 주장의 글을 게재하면서 알려진 사건이다.
당시 오초희는 자신이 쓴 글이 논란이 되자 전혀 의도한 바가 없었다며 사과를 했다.
그의 소속사는 당시 “오초희가 의도를 갖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건 초반 기사만 보고 쓴 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