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사이코메트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을 방송하며 사이코메트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영화 ‘사이코메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권호영 감독의 작품으로 김강우와 김범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 다음부터는 줄거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3년차의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 분)의 관할 구역에서 여자아이가 유괴되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직감으로 이는 단순한 초범이 아니라는 직감한다.
조사 중 시신이 발견되기 전에 우연히 마주친 준(김범 분)의 벽화를 떠올리고 그를 추적하기시작한다. 그리고 준을 체포하며 몸싸움을 벌인다. 우연히 준은 춘동의 손을 잡게되고 능력으로 그의 과거를 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가 경찰 조사에서 건낸 이야기는 자신이 사이코메트리라는것. 준은 자신의 능력을 자책하며 혼자 살아왔지만 그 능력으로 알게 된 범죄 사건의 단서를 그림으로 그려왔던 것이였다. 하지만 그림으로 인해 아동 유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춘동은 준에게 범인을 아니라는것을 보여보라며 그를 이용해 진범을 잡으려한다. 그리고 그는 이를 허락하며 둘은 범인을 잡기 위해 합동 수사를 펼친다.
이 영화의 원작은 일본 만화이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만들어지지않고 만화책으로만 만들어졌다.
‘사이코메트러 에지’라는 심령 추릴러로 스토리 작가는 안도 유마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바로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 학원 Q 등 스릴러 장르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이 작품도 초능력자 아스마 에지와 시마 형마가 힘을 합쳐 범인을 찾는 내용이다. 미스터리 극장 에지 전 25권 정발, 사이코 메트로 에지 전 12권으로 총 37권으로 결말을 맺었다.
영화 사이코메트리와 같이 폭력성으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