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로이킴과 광희의 훈훈한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5일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 분 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광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훈훈한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오빠 완전 핵인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2013년 싱글 앨범 [봄봄봄]으로 데뷔했다.
그는 1993년 7얼 3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다.
2012년 대학 입학 전 Gap year를 이용하여 슈퍼스타K4에 본명 김상우로 참가했던 로이킴은 3차 예선에서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 백지영에게 불합격을 받았지만 또다른 심사위원 이하늘의 슈퍼패스로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된다.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소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TOP 12 합격 후 매주 생방송 무대에서 다양한 무대와 선곡을 선보였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부른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는‘슈퍼스타K 4 생방송 미션곡들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음원 전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로이킴은 슈퍼스타K’사상 최고의 경쟁률인 2,083,447명의 참가신청자를 제치고‘슈퍼스타K 4’의 우승자가 됐다.
로이킴은 지난해 9월 ‘우리 그만하자’ 앨범을 발매 한 바 있다.
그의 앨범 ‘우리 그만하자’는 정준일, 박원, 노리플라이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의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편곡과 최훈, 홍준호, 임헌일, 박은찬 등 최고의 세션들의 연주가 더해져 완성됐다.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서정적인 멜로디와, 마치 “그때 헤어지면 돼”의 ‘그때’ 가 온 것처럼,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게 되어버린 현실의 노랫말에, 쓸쓸하고 담담하게 시작하여 속마음을 토해 내는 듯한 로이킴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졌다.